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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가고싶다

LifeTag 2008/09/23 16:54 |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네이버 검색해보니 가을이라 그런지 많은 축제들이 주루룩 나오더군요


<링크>

아 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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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uhun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지나간 발자취를 남기고 싶기도 하고
어느어느곳을 다녀왔는지를 지도에 표시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친구가 소개해준 사이트인데
위와 같은 니즈를 온라인에서 해결해준 사이트가 있네요

자신이 여행한 나라를 체크하고 generate하면 빨간 색깔로 칠해진 지도가 나옵니다
지난주 베이징 특집 무한도전에서도 비슷한 것을 발품을 팔아서 했는데
여긴 온라인자동화네요 ㅎㅎ
단순히 빨간색 면적을 늘리시려면, 땅덩이가 큰 러시아,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등을
먼저 방문하시면 시뻘건 지도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북한은 없는듯 하네요

그러나, 방문나라수가 전부가 아니라는건 다 아시죠?

아래는 제가 다녀온나라 입니다

아직 채울곳이 많아서 희망적입니다

추가적으로
방문한 미국 주
방문한 캐나다 지역
방문한 유럽나라 등도
지도로 만들수가 있군요

한번 방문해 보세요(http://www.world66.com/myworld66/login?test=1&redirecturl=/community)



Posted by ssuhun
간만에 포스팅입니다

올 여름에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진을 무진장 찍었더니

사진을 올릴대를 찾다가
사진만 올릴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찾아보았는데요

그 선택기준은
첫째, 속도 및 용량제한이 없을것
둘째, 감성적인 공간이 될 것
셋째,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곳

이정도로 여러가지를 비교하다보니

- 플리커 : 플리커도 좋긴하지만 감성적인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용량제한이 있어서 pass

- 피카사 : 플리커와 마찬가지
(피카사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사진뷰어로는 최고라 생각됨
초기 indexing과정이 좀 오래걸리지만, 빠른 속도 및 원본을 보존하면서 뷰잉할때만 효과를 바꾸고
사본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좋습니다. 단 크기조정은 안되네요 쩝)

- 파노라미오 : 올리는데 속도가 너무 느리고, 구글어스와 연동은 좋지만 감성적인 부분이 역시 낮아서 pass

- 싸이월드 : 블로그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고, 감성적인 부분과 프라이버시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수
있으나, 속도 및 용량제한, 유연하지 못한 UI에 의해서 pass

- 블로그 : 설치형이 아닌 tistory같은 경우에는 용량제한이 없고, 서비스도 안정적이고
블로그라는 특징상 감성적일수 있고 데이터도 설치형이 아니라 크게 걱정이 없을 것 같음

결국 티스토리로 포토블로그용으로 하나를 개설하였습니다

모든것을 내 입맛에 맞출수는 없지만
그나마 사진이라는 순간이 보존된 감성을 담는데는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

괜찮은 도메인 하나 구해봐야겠네요

ssuhun's LifeTag 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습니다
첫 포스팅은 이번 여름 일본여행사진 올려봅니다

2008 여름 일본여행 - Day #1 in Hukuoka / 080802
2008 여름 일본여행 - Day #2 in Mt. Aso  / 080803
Posted by ssuhun
모두들 보셨겠지만
아직도 어제의 감동이 생생합니다

간만에 친구들이랑 잠실야구장 응원땡기로 댕겨왔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한방해주시는 승엽이
어린나이에도 결승전에 당당하게 쿠바타선을 요리해준 현진이
9회말 강심장으로 병살로 요리해주신 대현이

모두 최고였습니다
간만에 목청껏 응원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잠실야구장 풍경 파노라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승리후 관중들 흥분해서 그라운드 난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볼때마다 뭉클한 승엽이의 글러브와 모자챙안쪽에 새겨진 금메달 문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ssuhun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입니다

"소통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라는
포스팅 제목을 쓰다가 간만에 포스팅이라는 첫 문장을 쓰자마자
포스팅 제목을 순간 바꾸고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갑자기 "쉬운것이 가장 좋은것이다"라는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급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제가 포스팅을 소홀히 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소홀해지는 이유를 몇가지 생각해보았는데
  • 개인적인 이유 : 요즘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습니다 (10%)
  • 포스팅 꺼리가 없어서 : 꺼리는 너무나 많죠 (-10%)
  • 좋은 포스팅을 하려고 : 쓴글을 보면 다시 삭제할 때가 있죠 (30%)
  • 귀찮아서 및 포스팅이 번거로워서 : 맞습니다 (70%)
귀찮아서 포스팅이 번거로워서 하지 않는 이유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이크로블로그인 me2day를 사용하다보면 일반블로그의 포스팅은 정말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개인블로그는 소홀했어도 me2day에는
꾸준히 포스팅(포스팅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일종의 lifetagging이겠죠)하고 있었습니다
me2day의 다양한 포스팅 방법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포스팅이 쉽습니다
me2mms, me2sms, me2photo, me2mobile, 브라우저를 통한 포스팅 등
언제 어디서나(핸드폰 음영지역이 아닌) 올리고 싶은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여전히 블로깅은 어렵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로서는)
=> 친근하게 다가가긴 어렵습니다, 핸드폰 가입도 어렵다지만 블로깅사용자수보단 많습니다

산을 왜 오르냐고 했을때 "산이 저기 있기 때문에 오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쉬운, 편리한, 영리한 UI 나 UX가 필요한 이유를 단 한마디로 표현한 말로
딱인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왜 저럴까"라는 의문의 여지없이 당연히 받아들이고
학습을 최소화하는 그런 것이 좋은것입니다

쉬운것이 가장 좋은것입니다

Posted by ssuhun

Getting Real by 37signals

Web* 2008/06/23 21:50 |
결국 getting real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의 포스팅입니다

책이나 글을 봤을때
내가 가진 가치관이나 생각들과 교집합이 발생하면
전 나 자신도 모르는 소름이 끼치곤 합니다

우연히 만박님의
me2day 소개 이메일(http://blog.naver.com/printemp?Redirect=Log&logNo=90015122326)을
블로그에서 읽고나서 포스팅에 나와있는 "getting real"과 관련된 대목이 나와서
찾아보니, 온라인 한글 번역본(http://gettingreal.37signals.com/GR_kor.php)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읽기에는 좀 많은 내용이지만
내용이 많이 와 닿아서 혼자서 '공감 백배'를 외쳤습니다
실무에서의 약간의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모두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만이라도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chapter별로 핵심문장들과 나름대로 적어본 저의 comments 입니다

<Getting Real>

1. 소개
  getting real이란 : Getting Real은 보다 작고, 빠르고, 좋은 소프트웨어 구축을 위한 방법입니다
 
2. 출발점
  build less(적은구현) : 적은구현은 유연함을 의미합니다
  가려운 곳을 직접 긁어라 : 스스로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때 더 나은 제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일정과 예산은 고정시키고, 범위를 유연하게 하세요 : 일정과 예산을 맞추려면 범위를 줄여야 한다, 모든것을 다 갖추려고 하면 일정과 예산을 맞추기 어렵다. 적은구현으로 일정과 예산을 맞추고 범위는 추후 늘려나가면 된다
 
3. 가볍게 유지하기
  가벼울수록 변화하기가 쉬워집니다 : 작은규모는 방향변경을 쉽고 신속하게 할 수 있습니
  변화에 따른 비용을 적게하세요 : 변화에 유연해야한다
  버전1.0은 3명의 팀으로 개발하라 : 사람이 많다고 잘되는것은 아닌듯
 
4. 우선순위
  초기에는 시시콜콜한 것들은 무시하세요 : detail한것보다는 큰그림을 먼저그려야
  아직 발생하지 않은 문제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 나중에 생각하고 고치면 됨
  핵심고객에게 집중하세요 : 모두를 만족시키려하다보면 산으로 간다
  확장은 나중에 : 작게 시작해서 조금씩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5. 기능고르기
  반은 엉망인 제품을 만들지 말고 반만 만들어도 제대로 만드세요 : 그러려면 작고 적게 시작해야
  핵심적인 것만... : 핵심에 집중해야
  기능들이 쉽게 구현되지 않게 하세요 : 기능을 더하기 보다 뺀다는 생각으로
  소프트웨어를 범용적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세요
   : 너무 많은 기능으로 사람들을 가두려 하지 말아야..
  기능추가 요구는 잊어버리세요 : 필요한 기능은 요구사항이 많을것이고 그것은 나중에 구현하면 된다

6. 프로세스
  실제로 실행가능 한 것을 빨리 만드세요 : 빠른 구현과 잦은 iteration
  반복작업 : 빠른 구현과 잦은 iteration
  브레인스토밍 > 종이스케치 > HTML 페이지 만들기 > 코드작성 : 코드는 제일 나중에
  사용자 설정을 피하세요 : 사용자 설정이 필요없는 게 최선
  실제로 사용되는 방식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세요 : 실제의 시나리오대로 테스트하세요
  일을 쪼개세요 : 기능도 쪼개고 일도 쪼개고 나눌수록 유연해집니다

7. 조직
  여러부서로 나누지 마세요 : 커뮤니케이션이 가장중요
  사람이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방해받지 않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 몰입의 시간...
  회의를 하지 마세요 : 꼭 필요한 회의만
  오늘 당장 무엇이든 릴리즈하세요 : 작은 반복으로 잦은 릴리즈를..

8. 채용
  속도를 내려면 투입의 속도를 늦추세요 : 사람을 당장 투입하지 마세요
  먼저 지원자와 함께 일하는 시험기간을 가지세요 : 페이퍼만 보고 채용하지 마세요
  오픈소스에 기여한 내용을 보고 대상자를 판단하세요 : 오픈소스기여자는 검증된 사람
  딱 한가지만 할수 있는 사람보다는 빨리 배우며 여러가지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열정적인 사람을 찾으세요 : 열정앞에 장사없다
  글잘 쓰는 사람을 채용하세요 : 엔지니어에게 찾기 힘들지만 글잘쓰는 사람이 유리하긴 하죠.

9. 인터페이스 디자인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 전에 인터페이스부터 디자인하세요 : 코딩은 나중에
  페이지의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시작하세요 : more important first, less important last
  일관성보다는 문맥 : 무조건적인 일관성보다는 문맥에 맞는 유연함이 필요할때도 있다
  카피라이팅도 인터페이스 디자인 : 네이밍 등도 신중히..
 
10. 코드
  최대한 코드를 심플하게 유지하세요 : 작은것이 최고다
  여러분의 팀에 흥미와 자극을 줄 수 있는 개발환경을 선택하세요
  RSS, API 등을 통해서 데이터를 세상으로 보내세요 : 외부와 소통하세요

11. 문서와 글
  기능명세서를 작성하지 마십시오 : 보지 않을 문서는 만들지말자
  불필요한 문서작업을 줄이세요 : 역시나
  스토리를 작성하세요 : 사용자 검험에 집중하세요
  현실의 단어를 사용하세요 : 현실을 담아야.. 기술은 뒤편에 있어야지 무대로 나오면 안되죠
  제품에 인성을 담으세요 : identity를 가져야.. 농구도 하고 육상도 하고 이러면 안되요
 
12. 사용자 가입 및 서비스요금
  무료로 무언가를 제공하십시오 : 무료안좋아할 사람 없지요
  가입과 해지과정을 고통없이 만드십시오 : 갈때까지 배웅해주는게 미덕이죠?
  나쁜소식은 미리 공지하여 충격을 완화시키세요 : 정직은 어디서나 최우선

13. 홍보
  티저광고에서 미리보기 그리고 런칭 : 조금씩 흥미를 끌면서..
  블로깅은 광고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 정말입니다
  미리 붐을 조성하고 서비스 가입을 받으세요 : 그냥 오라하면 안오겠죠?
  지식을 세상과 공유하세요 : 공유하는 미덕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능에 굶주려 있습니다 : 당연하겠죠?
  로그를 분석해서 동향을 파악하세요 : 고객을 알아야겠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정하세요 : 동사형, 합성어가 좋고, 해설적인것은 별로

14. 지원
  지원부서와 개발부서의 벽을 허무세요 : 벽은 허물수록 도움이 되죠
  별도로 매뉴얼이나 교육이 필요없도록 문맥내에서 도움말과 FAQ를 제공하세요 : 이런건 없는게 최선
  지원요청에서는 빠른 응답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정직과 정성이죠
  사용자에게 기꺼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고객이 항상 옳지는 않습니다
  포럼이나 채팅을 사용해서 사용자들이 서로를 도울 수 있도록 하세요 :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어야
  나쁜소식은 빨리 알리세요 : 정직. 항상 최우선해야할 가치
 
15. 서비스 개시 이후
  서비스 개시 한달 후에 주요 업데이트를 하세요 : 계속 진행중이라는 인상을 주세요
  서비스 개시후에 지속적인 블로깅을 통해 서비스 개발이 진행중임을 보여주세요 : 이것도 역시
  '베타'를 희생양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 베타를 오래지속하지 마세요. 완벽한것은 없죠
  버그들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 중요한것순으로 고치세요
  경쟁자들의 RSS를 구독하세요 : 적을 알아야..
  더 완전해지는 것이 반드시 더 복잡해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항상 방향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
  방향 변화에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세요 :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

16. 결론
  성공은 모두 위대한 '실행'에서 비롯됩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Getting Real을 읽고
느낀것은 이렇습니다

실행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고 적은 심플함이 가장 좋습니다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직과 공유, 기여가 중요합니다
제품은 항상 Identity 및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도 이런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Posted by ssuhun
쇠고기 수입 규탄 범국민촛불문화제 생중계 링크주소(오마이뉴스)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flash/live/live0.htm

이 지경까지 오게되었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누굴탓하기보다 우리모두의 문제인것 같네요

이 생방송을 보고 있자니 잠이 안와서 링크올려봅니다

Posted by ssuhun

돼지저금통 이야기

LifeTag 2008/05/28 23:13 |
오늘은 돼지저금통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다들 아시는 빨간빛깔(?)의 돼지저금통입니다
제가 돼지저금통과의 인연을 맺게 된지는 어언 15년쯤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그놈과 만난순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적어도 제가 말하는 돼지저금통의 정의는

"문방구에서 파는 주물에서 건져낸 플라스틱 재질의
돼지모양의 빨간 돼지저금통입니다. 또한
처음 동전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칼로 돼지의 이마를
살짝 갈라야 하는 놈입니다
그리고 돼지에 동전이 가득차서 수금을 해야할때는
돼지의 배나 등 등을 갈라야 하는 놈입니다"

제가 이 빨간돼지저금통을 15년여동안 할결같이 제 곁에 두고 있는 이유는
특별한 것은 없고 습관때문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굴러다니는 동전을 처리하고자
그놈에게 동전을 먹잇감으로 준 것이지요
어린시절 동전한닢도 소중하던 시절에는
저금통이라는 것이 참 묘한것이
일반저금통을 쓰면(아래에 플라스틱으로 동전을 뺄수 있게 만들어져있는 철제 저금통)
자꾸 돈을 빼게 된다
어린시절 동전으로 할수 있는 최대의 유희인
오락실(그시절에는 100원만으로도 게임 두판을 할수 있었던 것 같다)과
뽑기(동전을 넣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장난감이 나온다 ㅋㅋ)의
유혹으로 자꾸 동전을 뽑았던 것이다
넣기는 많이 넣었는데 도무지 저금통이 가득차질 않았다
어쩌면 어린 나에게는 당연한 것이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빨간 돼지저금통이었다
내가 굳이 기존의 저금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빨간 돼지저금통을 선택한 것은
돼지저금통의 낙장불입성때문이다
짐작하셨겠지만
이 돼지저금통은 한번 뜯으면 쓸수가 없다
쓸수야 있지만 밑빠진 독이 돼어버리기 때문에
어린 나에게는 나의 의지력을 시험하기 위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고
그당시 500원 가량했던 빨간 돼지저금통을
돼지를 잡던날 은행가서 돈을 저금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항상 새로운 돼지저금통을 샀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15년간 나의 곁에서 동전을 먹이삼아 내 옆에 붙어 있어준
돼지를 오늘 잡았다
(요즘은 나도 어른이 된지라, 500원을 주고 새로운 돼지를 사지않고
배가 갈린 이전에 썼던 돼지를 다시 재사용하고 있다
어린시절 배를 살짝갈라서 동전을 꺼낼만큼
지금의 나에겐 동전의 가치가 작아졌음을 느끼는 대목이다)

돼지저금통을 사용하면서
한번도,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돼지저금통 가득 채워보기이다
오늘도 보기좋게 가득채우기전에 배를 갈라버렸다

그리고 항상 돼지 배를 가를때는 충동적으로 저지른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축장에 가보지 못했지만
살아있는 동물에게는 그렇지 않겠지?

오늘 그렇게 배를 갈라 얻은 수익은
500원 * 110개 = 55,000원
100 * 550개 = 55,000원
합이 110,000원 되겠다
(이돈으로 무엇을 할까 벌써부터 고민이다. 길에서 돈을 주은 기분이랄까... ㅋㅋ)

이번 저금통은 얼마의 기간동안 모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생각보다는 적은것 같다 한 20만원은 될줄 알았는데, 쩝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하다보니
동전을 먹이로 주더니 배를 갈라서
주었던걸 다시 빼았아가는 시츄에이션이네요
돼지가 말은 안해서 그렇지 눈물을 흘리고 있을듯 ㅠ.ㅠ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나의 돼지저금통 습관만은
꼭 물려주고 싶다. 강추! 강추!
(그때도 동전의 가치가 모을정도의 가치로 남아있길 바라며...
저금통 털때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내 돼지저금통>

등을 따인 내 돼지저금통

<돼지내장인 동전들>

펼쳐진 동전들, 세상에 제일 지저분한게 돈이라던데. 동전을 세고나면 손에서 구린내가 난다

<10개씩 좌우로 정렬된 동전들>

10개씩 키높이를 맞추어 정렬완료!

<포장육 처리된 동전들>

500원짜리와 100원짜리를 각각 지퍼팩으로 담고 동전별 개수를 적고 지퍼를 닫는다
은행에서 동전을 세어주는데 왜 세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얼마나 모았는지 심리적만족감을 찾기위해서가 하나이고,
얼마전 뉴스에서 은행의 동전세는기계가 사람만 못하다는 기사를 보아서가 또 한가지 이유입니다
은행 동전세는기가가 실제 동전개수보다 적게 세는 오류가 꽤 빈번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Posted by ssuhun
주목할만한 웹2.0 아이디어 40개라고 하네요
원문블로그 : http://black.bloter.net/tt/black/entry/주목할만한-웹-20-아이디어-40개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실행하고 계시는
블로그 웹2.0쇼핑 프로젝트-도토리속 참나무
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도 있습니다
=> 주문한 돼지를 직접잡아서 산지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
저도 한번 주문해볼까 합니다. 맛있어 보여서

조금만 아이디어를 짜면
웹2.0시대에는 조그만 자본으로도 사업할꺼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광활한 웹의 세계는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있는 듯 하네요

위 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중
사업을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볼 것
이라는 포스팅도 공감이 가네요

도토리속 참나무에서 파는 고기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직접 주문해서 드신 블로거분의 포스팅과 사진

늦은밤에 식욕이 돗네요
전 원래 소고기보단 돼지고기가 좋더라고요
광우병에는 안걸릴꺼 같아 안심이 됩니다





Posted by ssuhun

Doodle 4 google

Web* 2008/05/25 01:47 |
구글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구글메인의 로고죠
구글로고를 만드는 사람이 한국인이라는것은 알고 계시죠?

구글이 구글로고를 미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competition도 열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학생들에게 구글로고라는 대상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게 하는것도 좋아보이고
어린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구글이라는 대상을 알리는 것도 좋아보이고
=>자연스러움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요? 저는 doodle 4 google를 보며 전혀 구글이 상업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어린학생들에게 경쟁을 통한 창의력을 심어주는 점도 좋아보이고
=> 단지 google이라는 6글자를 통해서 말이죠
어린학생들을 통해 구글이 소통, 참여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우리나라 포털업계도 잘하고 있지만
간단하면서도 사회참여적이면서 소통을 이룰수 있는 이벤트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Doodle 4 google 메인 페이지 : http://www.google.com/doodle4google/index.html
Original doodler(구글로고 그리는사람을 그렇게 부르나 봅니다)인 한국인
Dennis Hwang 소개페이지
: http://www.google.com/doodle4google/doodler.html
google official blog의 doodle 관련 posting
: http://googleblog.blogspot.com/2008/05/we-have-doodle-4-google-national-winner.html

Posted by ssu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