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입니다

"소통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라는
포스팅 제목을 쓰다가 간만에 포스팅이라는 첫 문장을 쓰자마자
포스팅 제목을 순간 바꾸고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갑자기 "쉬운것이 가장 좋은것이다"라는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급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제가 포스팅을 소홀히 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소홀해지는 이유를 몇가지 생각해보았는데
  • 개인적인 이유 : 요즘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습니다 (10%)
  • 포스팅 꺼리가 없어서 : 꺼리는 너무나 많죠 (-10%)
  • 좋은 포스팅을 하려고 : 쓴글을 보면 다시 삭제할 때가 있죠 (30%)
  • 귀찮아서 및 포스팅이 번거로워서 : 맞습니다 (70%)
귀찮아서 포스팅이 번거로워서 하지 않는 이유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이크로블로그인 me2day를 사용하다보면 일반블로그의 포스팅은 정말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개인블로그는 소홀했어도 me2day에는
꾸준히 포스팅(포스팅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일종의 lifetagging이겠죠)하고 있었습니다
me2day의 다양한 포스팅 방법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포스팅이 쉽습니다
me2mms, me2sms, me2photo, me2mobile, 브라우저를 통한 포스팅 등
언제 어디서나(핸드폰 음영지역이 아닌) 올리고 싶은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여전히 블로깅은 어렵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로서는)
=> 친근하게 다가가긴 어렵습니다, 핸드폰 가입도 어렵다지만 블로깅사용자수보단 많습니다

산을 왜 오르냐고 했을때 "산이 저기 있기 때문에 오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쉬운, 편리한, 영리한 UI 나 UX가 필요한 이유를 단 한마디로 표현한 말로
딱인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왜 저럴까"라는 의문의 여지없이 당연히 받아들이고
학습을 최소화하는 그런 것이 좋은것입니다

쉬운것이 가장 좋은것입니다

"많이 해보는 것 앞에 장사가 없다"
이런 말이 있는지는 몰라도 내가 가끔씩 내뱉는 말중에 하나이다

영어속담으로 치자면
"Practice makes perfect"와 일맥상통할지도 모르겠다

요즘 내가 블로그도 하고, RSS 리더도 쓰고
me2day를 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것은 재현이라는 내 친구의 영향이 컸다
(항상 새로운것을 추구하고, 스폰지처럼 빨리 받아들이는 친구다)

핑계 아닌 핑계이지만
모바일 업계에 있다보니, job은 S/W개발이지만
업종은 제조업인지라 개인적으로 회사분위기는 공장마인드가 많은게 사실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듯 싶다

그렇게 3년간 회사를 다니다 보니, 나름 많이 배운것들도 있지만
바깥세상에 좀 소홀했던게 사실이었다.
최신 트렌드나 교육, 관심이 없다면 요즘같은 세상에는 훌쩍 뒤처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야, 너도 웹쪽에 관심좀 가져봐. 요즘 대세야"
이런 친구의 말 한마디에
"그런가? RSS가 머야? me2day는 머하는 놈이야?"
하면서 3년간을 뒤돌아보며
나도 나이가 많이 먹었나, 분명 나도 트렌드나 신문, 방송, 책을 꾸준히 봐왔는데
왜 내가 모르는게 이렇게 많지? 라는 생각도 하며
머리가 띵 하고 멍해졌다

그렇다. 꼭 트렌드니, 대세니 이런것에 휩쓸리고 따라야 한다는 것은 없다

그러나, 대중사회를 통해서 뭔가를 해야하고, 그것에 동참하고
속세를 벗어나서 살지 않는이상
나는 그런것들도 알아야 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그렇게, 우물안에 있던 나
요즘에는 블로그질도 열심히 하고
me2day도 하며 요즘 웹세상에 적응/동참하려 하고 있다

사설이 길었는데,
"많이 해보는것 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
은 안되는 것도 많이 해보면 익숙해지고
응용력도 생기고, 기억도 오래남고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요즘들어 더 절실히 느끼는것은
학교 졸업이후 회사에서 하던일말고 쓸일이 없었던 것들중
DB다루는 법이 기억이 안난다는것.
자바를 어떻게 돌려야 하지? 기억이 안난다는것 등

한참동안 자책을 하며,
내가 회사 다니면서 바보로 전락했는줄 알았다

그러나, 다시금 생각을 바꿔서 생각해보니
"음, 내가 회사에 몸바쳐서 일했더니 다 까먹었나보네, 허허"하며 웃어버렸다

"많이 해보는 것 앞에 장사업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많이 안해보면, 장사가 될수없다"는 것인디
해보지 않으면 까먹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원래 인간은 기억의 동물이면서 동시에 망각의 동물인 것이니 말이다

기억은 자꾸 access하지 않으면 기억주기가 짧아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튼,
요즘들어 블로그질 하다가 그냥 블로그질만 하면 재미가 없어서
(요즘 웹2.0, SNS, 웹표준, 오픈소스, 집단지성 이런거에 관심이 간다)
CSS를 좀 보면서
(가물가물한 기억들을 되살리고 있다) 느끼는 것은
참 많은 사람들이 웹표준, 웹2.0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개방과 공유의 시대인 웹2.0시대는
내가 가진 가치중의 하나인 contribution(기여, 공헌)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서
나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기대하시라

<Spring Note vs Google Note vs MS OneNote #1 - 일반기능>

괜찮은 노트 사이트/프로그램을 찾던중

스프링노트, 구글노트, 원노트를 한번 비교해 보았다

아직 세가지 툴에 대해서 마스터 한 상태는 아니지만,

세가지를 다 써본 경험을 토대로 한번 적어본다

구글은 구글 닥이 있지만

메모라는 측면에서는 구글노트와의 비교가 정당한것 같아서

구글노트와 비교한다


비교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일반기능
  2. 부가기능(다음편에)

  1. 일반기능

1) Spring Note

  • 인터페이스 : 개인적으로 가장 심플한 UI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됨, 노트를 중심으로 좌측에 노트항목, 위쪽에 메뉴 및 편집아이콘 배치

  • 편집기능 : 폰트 : 16가지 크기 : 6가지 기본 폰트 스타일 지원 표 및 이미지 삽입가능 => 기본 편집기능에 충실

  • 페이지 방식 : 노트별 분류, 노트를 노트의 서브로 만들수 있다

    (노트가 하나의 문서라고 생각하면 됨)

  • 설치방법 : springnote 아이디만 있으면 바로 사용가능(유료)

  • 저장용량 : 2GB

  • 형태 : 웹노트


SpringNote.jpg 


2) Google Note

  • 인터페이스 : 스프링노트와 유사하나 노트가 메모중심으로 되어있다보니 좀 너저분하게 보임

  • 편집기능 : 폰트 : 9가지 크기 : 4가지 기본 폰트 스타일 지원 표 및 이미지 삽입불가 => 조금 부실한 편집기능

  • 페이지방식 : 크게 노트로 분류되며, 노트는 여러개의 메모로 구성됨 (노트의 개념보다는 메모의 개념이 큼)

  • 설치방법 : gmail 아이디만 있으면 사용가능(무료)

  • 저장용량 : 무한대

  • 형태 : 웹노트


 GoogleNote.jpg


3) OneNote

  • 인터페이스 : 역시나 스프링노트와 유사하나 노트를 중심으로 세가지 탭으로 구성됨 전자필기장 탭, 섹션 탭, 페이지탭 각각의 상위 항목의 부분집합이라고 할수 있다

  • 편집기능 : 워드와 버금가는 대부분의 기능지원 (타블렛사용자를 위한 펜기능 지원)

  • 페이지방식 : 크게 전자필기장 > 섹션 > 페이지로 구성됨 전자필기장 : 노트 섹션 : 노트의 세부 그룹 페이지 : 섹션을 구성하는 페이지 (가장 아날로그 노트에 가까움)

  • 설치방법 : onenote 2003 혹은 onenote 2007 사용 (오피스 엔터프라이즈에서 기본제공, 프로페셔널에는 제외) (당근, 유료)

  • 저장용량 : 데스크탑 프로그램이므로 개인하드용량에 따라

  • 형태 : 데스크탑 노트 프로그램

OneNote.jpg 


일반기능적 측면에서는 MS OneNote에 손을 들어주고 싶고

가장 노트에 가까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타블렛을 고려한 펜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노트지만 일반 편집기와 같이 줄을 맞추어서 쓸필요없이,

노트의 원하는 위치에 바로 글자 삽입이 가능해서 메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사용한다면 스프링노트를 주로 사용하겠다

실제 본인은 세가지를 다 사용하고 있지만,

웹에 게시하기 어려운 것들은 OneNote를 사용하고

(회사에서 보안때문에 스프링노트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ㅠ.ㅠ

그나마 원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오피스 2007이 너무 무거운 프로그램이라 버벅대기 일수다

그러나 원노트 정말 개발노트/아이디어 노트로는 제격이다

테블렛과의 환상조합.. )

일반적인 노트로는 스프링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아직 입문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다)


결론은? 원노트 + 스프링노트

가장 이상적이라 함은 스프링노트처럼 심플한 web-based를 기반으로 하고

원노트처럼 타블렛 기능과 원노트의 섹션/페이지와 같은 이상적인 구성의

노트 프로그램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적으로, 현재 이 글은 스프링노트를 사용하여 작성하고

스프링노트의 블로그로 내보내기로 게시한 것이다


다음은 부가기능에 대해서 한번 더 살펴보도록 하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Macworld 2008 steve jobs PT>
프레젠테이션의 교과서인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회사에서보면, 장표라고 해서 이건 PT인지 문서인지가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PT는 간결하고, show에 중점을 둔 행위인 것이다
아래 영상을 보면, 프레젠테이션 1장에 글씨가 몇개 없다
단지 간결한 단어위주의 글씨와 이미지뿐

그리고, 프레젠터의 멋진 연설이 더해질때
정말 great한 PT가 되는것이다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스티브잡스의 PT뒤에는 keynote라는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찾아보니, 맥용이라 윈도우에서 쓸수 없지만
정말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팍 든다
스티브 잡스처럼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스티브잡스가 사용한, Keynote PT 파일 구할수 있는곳을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세요


<Googley Design principles>
1. Focus on people—their lives, their work, their dreams.
2. Every millisecond counts.
3. Simplicity is powerful.
4. Engage beginners and attract experts.
5. Dare to innovate.
6. Design for the world.
7. Plan for today's and tomorrow's business.
8. Delight the eye without distracting the mind.
9. Be worthy of people's trust.
10. Add a human touch.

한마디로 말해서, 심플하고, 인간적인 디자인.
마지막 10번이 특히 인상적이다
구글 메인 홈피에 등장하는 로고가
이벤트에 따라 변하는 것도
조그만 것이라도 사람을 향하는 구글 디자인 정책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사람은 주로 복잡한 포털을 좋아하지만
나처럼 구글리한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것 같다


원문 : Design Princi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