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가고싶다

LifeTag 2008/09/23 16:54 |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네이버 검색해보니 가을이라 그런지 많은 축제들이 주루룩 나오더군요


<링크>

아 놀고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간만에 포스팅입니다

올 여름에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진을 무진장 찍었더니

사진을 올릴대를 찾다가
사진만 올릴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찾아보았는데요

그 선택기준은
첫째, 속도 및 용량제한이 없을것
둘째, 감성적인 공간이 될 것
셋째,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곳

이정도로 여러가지를 비교하다보니

- 플리커 : 플리커도 좋긴하지만 감성적인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용량제한이 있어서 pass

- 피카사 : 플리커와 마찬가지
(피카사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사진뷰어로는 최고라 생각됨
초기 indexing과정이 좀 오래걸리지만, 빠른 속도 및 원본을 보존하면서 뷰잉할때만 효과를 바꾸고
사본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좋습니다. 단 크기조정은 안되네요 쩝)

- 파노라미오 : 올리는데 속도가 너무 느리고, 구글어스와 연동은 좋지만 감성적인 부분이 역시 낮아서 pass

- 싸이월드 : 블로그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고, 감성적인 부분과 프라이버시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수
있으나, 속도 및 용량제한, 유연하지 못한 UI에 의해서 pass

- 블로그 : 설치형이 아닌 tistory같은 경우에는 용량제한이 없고, 서비스도 안정적이고
블로그라는 특징상 감성적일수 있고 데이터도 설치형이 아니라 크게 걱정이 없을 것 같음

결국 티스토리로 포토블로그용으로 하나를 개설하였습니다

모든것을 내 입맛에 맞출수는 없지만
그나마 사진이라는 순간이 보존된 감성을 담는데는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

괜찮은 도메인 하나 구해봐야겠네요

ssuhun's LifeTag 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습니다
첫 포스팅은 이번 여름 일본여행사진 올려봅니다

2008 여름 일본여행 - Day #1 in Hukuoka / 080802
2008 여름 일본여행 - Day #2 in Mt. Aso  / 080803
모두들 보셨겠지만
아직도 어제의 감동이 생생합니다

간만에 친구들이랑 잠실야구장 응원땡기로 댕겨왔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한방해주시는 승엽이
어린나이에도 결승전에 당당하게 쿠바타선을 요리해준 현진이
9회말 강심장으로 병살로 요리해주신 대현이

모두 최고였습니다
간만에 목청껏 응원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잠실야구장 풍경 파노라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승리후 관중들 흥분해서 그라운드 난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볼때마다 뭉클한 승엽이의 글러브와 모자챙안쪽에 새겨진 금메달 문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쇠고기 수입 규탄 범국민촛불문화제 생중계 링크주소(오마이뉴스)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flash/live/live0.htm

이 지경까지 오게되었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누굴탓하기보다 우리모두의 문제인것 같네요

이 생방송을 보고 있자니 잠이 안와서 링크올려봅니다

돼지저금통 이야기

LifeTag 2008/05/28 23:13 |
오늘은 돼지저금통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다들 아시는 빨간빛깔(?)의 돼지저금통입니다
제가 돼지저금통과의 인연을 맺게 된지는 어언 15년쯤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그놈과 만난순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적어도 제가 말하는 돼지저금통의 정의는

"문방구에서 파는 주물에서 건져낸 플라스틱 재질의
돼지모양의 빨간 돼지저금통입니다. 또한
처음 동전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칼로 돼지의 이마를
살짝 갈라야 하는 놈입니다
그리고 돼지에 동전이 가득차서 수금을 해야할때는
돼지의 배나 등 등을 갈라야 하는 놈입니다"

제가 이 빨간돼지저금통을 15년여동안 할결같이 제 곁에 두고 있는 이유는
특별한 것은 없고 습관때문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굴러다니는 동전을 처리하고자
그놈에게 동전을 먹잇감으로 준 것이지요
어린시절 동전한닢도 소중하던 시절에는
저금통이라는 것이 참 묘한것이
일반저금통을 쓰면(아래에 플라스틱으로 동전을 뺄수 있게 만들어져있는 철제 저금통)
자꾸 돈을 빼게 된다
어린시절 동전으로 할수 있는 최대의 유희인
오락실(그시절에는 100원만으로도 게임 두판을 할수 있었던 것 같다)과
뽑기(동전을 넣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장난감이 나온다 ㅋㅋ)의
유혹으로 자꾸 동전을 뽑았던 것이다
넣기는 많이 넣었는데 도무지 저금통이 가득차질 않았다
어쩌면 어린 나에게는 당연한 것이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빨간 돼지저금통이었다
내가 굳이 기존의 저금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빨간 돼지저금통을 선택한 것은
돼지저금통의 낙장불입성때문이다
짐작하셨겠지만
이 돼지저금통은 한번 뜯으면 쓸수가 없다
쓸수야 있지만 밑빠진 독이 돼어버리기 때문에
어린 나에게는 나의 의지력을 시험하기 위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고
그당시 500원 가량했던 빨간 돼지저금통을
돼지를 잡던날 은행가서 돈을 저금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항상 새로운 돼지저금통을 샀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15년간 나의 곁에서 동전을 먹이삼아 내 옆에 붙어 있어준
돼지를 오늘 잡았다
(요즘은 나도 어른이 된지라, 500원을 주고 새로운 돼지를 사지않고
배가 갈린 이전에 썼던 돼지를 다시 재사용하고 있다
어린시절 배를 살짝갈라서 동전을 꺼낼만큼
지금의 나에겐 동전의 가치가 작아졌음을 느끼는 대목이다)

돼지저금통을 사용하면서
한번도,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돼지저금통 가득 채워보기이다
오늘도 보기좋게 가득채우기전에 배를 갈라버렸다

그리고 항상 돼지 배를 가를때는 충동적으로 저지른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축장에 가보지 못했지만
살아있는 동물에게는 그렇지 않겠지?

오늘 그렇게 배를 갈라 얻은 수익은
500원 * 110개 = 55,000원
100 * 550개 = 55,000원
합이 110,000원 되겠다
(이돈으로 무엇을 할까 벌써부터 고민이다. 길에서 돈을 주은 기분이랄까... ㅋㅋ)

이번 저금통은 얼마의 기간동안 모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생각보다는 적은것 같다 한 20만원은 될줄 알았는데, 쩝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하다보니
동전을 먹이로 주더니 배를 갈라서
주었던걸 다시 빼았아가는 시츄에이션이네요
돼지가 말은 안해서 그렇지 눈물을 흘리고 있을듯 ㅠ.ㅠ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나의 돼지저금통 습관만은
꼭 물려주고 싶다. 강추! 강추!
(그때도 동전의 가치가 모을정도의 가치로 남아있길 바라며...
저금통 털때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내 돼지저금통>

등을 따인 내 돼지저금통

<돼지내장인 동전들>

펼쳐진 동전들, 세상에 제일 지저분한게 돈이라던데. 동전을 세고나면 손에서 구린내가 난다

<10개씩 좌우로 정렬된 동전들>

10개씩 키높이를 맞추어 정렬완료!

<포장육 처리된 동전들>

500원짜리와 100원짜리를 각각 지퍼팩으로 담고 동전별 개수를 적고 지퍼를 닫는다
은행에서 동전을 세어주는데 왜 세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얼마나 모았는지 심리적만족감을 찾기위해서가 하나이고,
얼마전 뉴스에서 은행의 동전세는기계가 사람만 못하다는 기사를 보아서가 또 한가지 이유입니다
은행 동전세는기가가 실제 동전개수보다 적게 세는 오류가 꽤 빈번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떠나는 사람에게도 박수를 쳐주자
쌩까거나, 욕하지 말자

회사 우리팀에서 동료 한명이 퇴직을 하게 되었다

퇴사하는 사람들의 이유야 무엇이 되었든간에
그것이
회사가 싫어서,
팀장이 싫어서,
이 업종이 싫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정당한 보상을 못받아서,
심지어 경쟁회사로 이직을 한들

나는 그간 같이 일했던 팀원, 동료로서 최소한
떠나는 사람에게 박수를 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문화가 성숙한 문화이며, 그렇게 되어야 IT업계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보통 동료가 퇴직을 한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회사동료들은
"좋은데로 이직하나보구만",
"이제 볼일없겠네",
"누가 백업하려나",
"쟤없어서 고생좀 하겠네"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팀장 또한
"나한테 불만있는건 아니지?" - 불만이 있어도 있다고 대답할 이가 누가 있으랴?
"업무가 마음에 안들어?" - 나갈때 되서야 물어보냐?
"다른데 가도 똑같아" - 니가 가봤어?
"내가 고과 잘줄께" - 이미 떠난다고 했는데 정말 잘줄까?
"내가 성과급 챙겨줄께" - 일단 입금시켜주고 얘기하자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당연하다. 팀장이나 팀원이
당장 내옆에 있는 동료가 퇴직을해도 그런생각이 드는건 인간이라는 이기적인 동물로서는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는 결과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그런 결과는 어쩌면 뻔한게 아니냐는 그 과정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

과연 그런결과가 오기까지 뭘했느냐?
팀장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팀장은 팀원을 알아야할 의무가 있고
care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팀원의 능력과 관심도 기술에 따라
적정한 업무와 job assign 등을 해줘야 하는 것이다

간혹 보면 작은 벤처회사도 아닌데
업무를 혼자서 다 하는 경우가 있다
업무의 scale 이 크고 작고에 상관없이

업무를 one man에게 맞긴다는 것은 별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더 심각한것은 한명에게 업무를 맞기고
기능이 안정적으로 launching 되었을경우에도
sharing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혹여나 담당자가 떠나거나/퇴사하면 어떨까?
그때 부랴부랴 백업을 받으면 다행이다
오히려 "안정화 다 됐으니까, 소스보고 아무나 하면 되지"라는 사고방식이 문제다
여기서 '아무나'가 한순간에 그전까지 일했던 사람이 되어버리는 순간인 것이다

일도 기술도 사람이 우선이다
기술도 일도 사람의 머리와 손으로 이루어지는 부산물에 불과하다
즉, 사람없이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사람을, 자기 직원을 존중하지 않는 기업은 절대 never 오래갈 수 없다
오래가서는 안된다.
그런조직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것도 깔끔하게 한순간에 사라지는게 아니라
티격티격 공중분해가 되기까지 모두가 힘들게 사라진다

대부분의 회사가(대부분이 아닐수도 있지만, 대부분이라고 해두자)
나가는 사람에게는 인색한 것 같다
유난히 얼굴이 굳어있는 한국인의 표정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나가는 사람에게 최소한의 따뜻한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좋겠다

"언제 만날일이 있겠어?" 하며 쌩까지 말고,
"언제 또 만나겠지"하며 따뜻하게 박수를 보내주자

그리고, 팀장이나 윗사람들도 보낼때
정말로 진심어리게 보내주면
가는 사람도 기분좋고 지금까지 있었던 회사에 대한
마지막 좋은 기억으로 떠나리
우리나라의 직원을 소모품으로 아는 정서 이거 없어져야 한다
나간다 그러면, 나가던지 말던지 이러면
정말 한대 후려갈겨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이루고
히딩크 감독이 한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떠나기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good bye" 가 아니라
"so long" 이라고

만약, 떠나는 히딩크에게 그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지 않았다면
히딩크는 과연 "so long"이라고 하지 않았으리라
분명 단절을 의미하는 "good bye"라고 했을 것이다

떠나는 나의 회사동료에게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빌어본다
수고했어. 잘가게, 친구. 짝짝짝
짝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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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론에 관해서

LifeTag 2008/05/19 23:19 |
회초리, 사전적의미로 "[명사]때릴 때에 쓰는 가는 나뭇가지. 어린아이를 벌줄 때나 마소를 부릴 때 쓴다" 라고 되어있다

다들, 어릴적에 회초리를 맞아본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시절의 회초리는 맞는 사람이고 때리는 사람이고
왜 때리는지, 왜 맞는지를 모르고 때리고 맞았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잠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상황을 설정해보면
회초리 때리는 사람을 사람1, 맞는사람을 사람2라고 할때
열심히 회초리를 때리고 있는데, 지금의 머리큰 어른이 된 내가
열심히 회초리를 맞다가
(아 내가 머리가 이제 큰 어른으로 과거로 왔지, 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제가 왜 회초리를 맞아야 하죠?" 라고 물었을때
(이런 상황설정을 하는이유는 머리가 작았을때는 그런말조차 할수없이 맞아야 했기 떄문이다)
사람1이 하는말
"맞는데 무슨 이유가 있어, 애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리고
맞아봐야 회초리가 무서운줄 알아"라고 말할 것이다

여기서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 문장
1. 맞는데는 이유가 없다"
=> 때리는 이유를 모르고 때린다는 무책임함이 담겨있다
2. 애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려"
=> 애들을 동물취급함
3."맞아야 회초리가 무서운줄 알아"
=> 조건반사처럼 맞아보면 회초리가 무서워서 다시는 그런짓을 안한다는
사전경고

위와 같은 것은 논리를 나는 회초리론이라고 부르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그런 회초리론을 반대한다

일단 회초리론에는 논리가 들어있지 않다
1. 맞는 이유도, 때리는 이유도 들어있지 않다
2. 맞아서 정신을 차리는 것인지, 다른것으로 정신을 차리는 것인지
정신을 차리는 방법이 맞는 방법밖에 없는지 알수없다
3. 어릴적에 두려움(fear)에 대한 공포를 가지게 되면 커서도 큰 영향을 받는다
(내가 회초리론에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3번에 대해서 좀더 얘기하자면
어릴적에 두려움에 대한 공포를 얻으면
비단 회초리만으로 그것을 느끼지는 않지만
회초리가 단적인 예가 될수 있다고 생각된다

어릴적에 회초리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혹시 이걸 했을때 회초리를 맞는게 아닐까?"하는 두려움에 대한 공포를
잠재의식속에 가지게 된다
이것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수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항상 자신의 언행을 행함에 있어서
이미 회초리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부정적으로

회초리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하지마", "안돼", "왜그랬어" 등 negative한 명령조의 말을 많이 듣고 자라면
회초리와 마찬가지로 잠재의식속에
"이건 하면 안돼는데",
"이것 했다가 또 욕먹겠지",
"어차피 해도 안돼겠지"
와 같은 패배의식 및 자신감 결여등을 야기할 수 있다

반면에
아이들이
"괜찮아", "잘했어", "다음에 잘하면 돼지", "그럴수도 있지"와 같은
긍정적이고 동의를 구하는 말을 많이 듣고 자라면
회초리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그래 다음엔 잘돼겠지"
"한번 해봐야지"
"다시 한번 해보자"
와 같은 긍정과 challenge를 가지고 올 수 있다

나는 회초리론을 가지고 depressed 시키는 상황을 정말 혐오한다
비단 회초리는 어릴적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만 있는 존재는 아니다
회사에서의 압박성 업무, 처벌법을 먼저 만들고 시행하는 수많은 일들,
참을성없는 권위의식과 관료주의들도 그 한 예가 될수 있겠다

내가 군대 상황실에 있을적에 하루에도 수십통에서 많게는 수백통씩 받던 전화때문에
사회에서도 전화벨소리를 정말 싫어하는데
그 이면에는 전화벨자체의 소리가 싫다기 보다는
그당시 군대에서 내가 받는 전화의 대부분이
시분초를 다투는 긴박한 일이거나, 사건사고 등
나를 심리적으로 많이 압박했었던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전화 = 무슨않좋은일' 이라는 공식이 내 잠재의식속에서 자라났기 때문인것 같다

긍정은 사람을 자라게 만들고 전염성이 상당히 강하다

회초리론에 대한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회초리가 항상 위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는 얼마든지 있을수 있으며, 생각의 차이를 존중함을 밝혀둡니다
이익훈 어학원 원장이신
이익훈님이 별세하셨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고인과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위해서 한평생 바치신 분으로
대학 다니면서, 이익훈 어학원에서 영어강의를 안받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했지요

돈도 많이 버셨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익훈 원장님은 항상 열정적이신 분인것 같았네요

제가 이익훈이라는 이름을 들은것은 1993~4년경
대학을 다니는 사촌형이 서울 우리집에 같이 머물고 있었는데
AP5분 뉴스라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AP5분 뉴스는 미국 AP뉴스를 녹음해서 대본과 테이프를 사서
마감일까지 성실하게 모두 받아써서 제출하면 다음달 교재를 무료로
주는 받아쓰기 교재입니다
2008년 1998년부터 시작된 AP5분 뉴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AP5분뉴스로 영어듣기에 도움을 받으신분들이
상당수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이익훈이라는 이름을 알게되었고
지금 회사원인 저도 올해 새해 목표로
2008년 AP5분뉴스 12번(12달치) 받아쓰기 제출을 정했었습니다

매주 주말에 이익훈 어학원에서 하는 유익한 무료강좌들
토익/토플 설명회

수많은 영어학원이 있지만
성의 및 열정에서는 이익훈 어학원만큼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의 별세에
슬퍼보기에는 처음인것 같네요

이익훈 원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이 걸어온 길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익훈 원장님 사이버분양소 : http://www.ike.co.kr/cyike/cy_ike.asp
소고기 관련 촛불집회에 대해서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실린 내용이라고 합니다
공감되네요
http://blog.naver.com/jun_michael/20050446678

오늘 소고기 관련 100분토론이 100+알파로 무한정 토론한다고 하는데
꼭 한번 봐봐야겠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리스트

일명 Not todo list(어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1. 쓸데없는데 돈쓰지 말자
(가치 있는 곳에만 돈을 쓰자)

2. 패배의식이나, 슬럼프에 빠지지 말자
(맘대로 하긴 힘들지만, 가끔 외부의 pressure에 빠져드는 경우에
under pressure를 under control 상태로 바꾸자)

3. 늦게 자지 말자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기 일쑤다. 젠장)

4. 생각없이 굴지 말자
(생각없는 행동, 감정적인 행동, 이성적으로 행동하자. 어린네가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법칙에 보면,
'하지말자'라는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긍정적인 '~하자'로
표현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고 했으나
ex ) 쓸데없는데 돈쓰지 말자 = 가치있는 곳에 돈을 쓰자

오늘은 왠지 하지 말아야 할 리스트를 만들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