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5/04 잊혀졌던 추억의 게임, Lode runner
  2. 2008/04/26 Macworld 2008 steve jobs presentation
혹시 Apple II 를 사용해보셨는지..
내가 제일 처음으로 컴퓨터라는 것을 접해본 것이 바로 Apple II 이다
본체와 키보드가 붙어있고, 5.25' 플로피 디스크가 장착된 바로 그것
어떻게 그놈이 우리집에 들어서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컴퓨터를 접해본 것만으로는 정말 빨리 접해본것 같다
아마 그때가 1984년쯤되었으니깐,
내가 1979년 생이니, 5~6살때쯤에 녹색화면을 처음 접해보았다고 할수 있겠다
그때부터 쭉 컴퓨터질을 했다면 컴퓨터 신동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어느샌가 그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져버렸고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제대로 컴퓨터와는 거의 조우할 기회가 없었다고 하면 믿으실런지...

아무튼, 그때 아부지가 컴퓨터 게임이라는 것을 시켜준다고
그당시에는 '한다'라는 동사를 쓰기에는 의존적인 나이이므로
시켜줘야 할수가 있는 시기였다.
집에 퇴근하고 오셔야만, 플로피 디스크를 꺼내주셔서 게임을 시켜주곤 했으니까.
그러고보면, 그당시에 컴퓨터를 집에 들여놓을 만큼 진보적이 셨던 아부지였지만
이런 사소한 것에서는 보수적인 면이 많으셨던 것 같다

그당시 재미나게 했던 게임으로 모두가 다 알고계시는
로드런너, 알카로이드 등이 있었다.
내가 주로 집착하던 게임으로는, 로드런너와 게임이름은 알수없는
굴러오는 공을 넘고 재주를 넘는 플로피디스크 라벨상에 '점프'라고 한글로 적혀있었던 게임이었다

지금은 애플 컴퓨터도 없고 하지만
나의 추억의 공간속에 남아있는 추억의 게임을 찾아보았다

로드런너.
정말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다
구글에서 로드런너(Lode runner)
로드런너의 스펠링이 load runner 라고 생각되어
쳤더니 한참을 쳐도 안나오더라
짐이라는 의미의 load를 생각하고 쳤는데
그게 아니었다
광맥, 수로의 의미인 lode였다
네이버에서 한글로 '로드런너'라고 쳐서 스펠링을 정확히 파악해서
다시 구글에서 찾는 삽질을 했다.

먼저, 각종 로드런너 에뮬 및 바이너리를 받을 수 있는
Lode Runner Archive
오리지날 로드런너의 MS-DOS판 바이너리 다운(속도patch)
위키피디아의 로드런너

로드런너 아카이브에서 받은 MS-DOS판 바이너리로 게임을 해보니,
정말 추억의 Apple II에서 했던 그대로의 게임을 할수가 있었다

위 링크에서 다운받으면, 오리지날 스테이지 150판을 즐기실수 있다
키조작은 아래와 같다
ActionKey
Up, Down, Left, RightI, K, J, L
Dig left, Dig rightU, O
Stop movingSpace
Switch to keyboard controlsCtrl-K
Switch to joystick controlsCtrl-J
SuicideCtrl-A
End gameCtrl-R
Pause gameEsc or Stop or Ctrl-M
Skip to next levelCtrl-U or Ctrl-6
Sound effects on/offCtrl-S
Increase game speed-
Decrease game speed=
Run editorCtrl-E
Editor command-line
Edit levelE
Play levelP
Clear levelC
Move levelM
Initialize diskI
Clear high scoresS
Editing keys
Cursor Up, Down, Left, RightI, M, J, K
Turf, Rock, Ladder, Bar, Trap
Invis. Ladder, Treasure, Enemy, Player, Erase
1, 2, 3, 4, 5
6, 7, 8, 9,

요즘 killing time에 하고 있는데
수십년이 지났지만 정말 잘만든 게임이라는 것
그 옛적에 그렇게 어려웠던 게임이 지금 머리가 커서 그런지
그때보단 쉽게 느껴진다는 것, 그러나  머리가 커진것에 비해서
손가락 놀림은 느려져서 별반 차이는 없다는 것
all stage clear 하는 그날까지..

유난히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
추억과 재미를 다시금 찾아준 로드런너.

저와 같은 추억이 있으신분들은 한번 해보시면 어떠시련지..

<오리지날 로드런너 스크린샷>


<XBOX 360용 스크린샷>
잘만든 게임은 세월이 흘러도 영원하다


<Macworld 2008 steve jobs PT>
프레젠테이션의 교과서인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회사에서보면, 장표라고 해서 이건 PT인지 문서인지가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PT는 간결하고, show에 중점을 둔 행위인 것이다
아래 영상을 보면, 프레젠테이션 1장에 글씨가 몇개 없다
단지 간결한 단어위주의 글씨와 이미지뿐

그리고, 프레젠터의 멋진 연설이 더해질때
정말 great한 PT가 되는것이다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스티브잡스의 PT뒤에는 keynote라는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찾아보니, 맥용이라 윈도우에서 쓸수 없지만
정말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팍 든다
스티브 잡스처럼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스티브잡스가 사용한, Keynote PT 파일 구할수 있는곳을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세요